생활의 지혜

감기에 걸렸을 때, 갑자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보통은 약을 먹을 수도 있겠지만, 약은 몸에도 좋지 않다고 하니,

생활속에서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생활의 지혜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평소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오래된 목감기에는 도라지

도라지도 감기에 좋은 식품인데요,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은 가래를 삭이고 목이 아플때 좋습니다.

그래서, 보통 목감기가 오랫동안 낫지 않을 경우 도라지 즙을 내어 꿀을

몇 숟가락 넣어서 하루 세 번 마셔주면 금방 낫는다고 합니다.

폐와 기관지를 따듯하게 하는 무

 

무를 갈아 생즙을 내어 마시면 온갖 병원균을 죽일뿐 아니라

폐와 기관지를 따뜻하게 하여 소화기능까지 도와줍니다.

 

 기침이 너무 심할때는 무를 오래 달여서 엿기름과 섞어 무엿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기침을 멎게 하는 솔잎과 잣잎

 

코감기로 기침이 떨어지지 않을땐 솔잎이나 잣나무잎, 전나무잎,

또는 소나무나 잣나무의 눈을 따서 그늘에 두었다가 꼭꼭 씹어 먹으면 좋은데요,

송진 성분은 몸에 좋지 않으므로 지나친 섭취는 삼가하는 것이 좋아요.

 

살균, 소염 작용을 하는 매실즙

 

매실에는 살균, 소염 작용이 있으므로 매실즙에

소금을 약간 타서 마시면 감기를 치료하는데 좋습니다.

 

생강차 

 

생강과 흑설탕 각 50그람씩을 물 한되(1.8리터)에 넣고

약 한 시간 정도 약한 불로 달여서 마시면 좋습니다.

 

가벼운 감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감기 초기에는 물을 많이 먹어야 하는데요.

혈액순환을 도와 면역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이럴 때, 생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뭔가 마셩야 한다면, 생강차를 상시 음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마늘은 향균작용이 매우 뛰어난 감기 예방 식품입니다.

날 것은 자극이 심하여 위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으므로

찌든지 굽든지 푹 익혀서 먹는 것이 좋아요.

 

마늘이나 파를 많이 먹는 사람은 다른 감염성 질병에도 잘 걸리지 않고,

또 걸린다 해도 가볍게 앓고 금방 낫는다고 합니다.

평소 마늘과 파를 자주 먹어야 겠어요^^ 

오래된 감기에는 대파

 

대파는 땀을 내거나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여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대파나 마늘 종류를 많이 먹으면 왜, 몸에서 열이 나는듯 하죠^^

 

몸속에 잠복해 있는 독소를 몸 밖으로 몰아내고,

특히 흰 뿌리부분을 끓여 먹으면 오랫동안 앓은 감기에 좋답니다.

꿀이나, 따뜻한 차를 같이 마시면 됩니다.

가래가 끓을 땐 파인애플

 

이런~ 맛있는 파인애플이 감기에도 좋다니, 특히 기관지가 부었을때 염증을 제거하는 작용뿐 아니라

가래가 많이 끓을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무튼, 감기에는 잘먹고, 푹쉬어야 겠어요^^ 

변기의 찌든때 제거

 

변기에 묵은 때가 끼어 있을 경우엔 수세미에 치약을 발라서 닦으면 깨끗해 집니다.

또한, 흰색 냉장고가 색이 바랬을 경우에도 거즈에 치약을 묻혀서 닦으면 묵은때가 깜쪽같이 사라집니다.

치약은 가끔 만병통치약 인것 같아요^^

새아파트의 페인트 냄새를 없애는 생활의 지혜

 

새로지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면 아직 페인트등 나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괴로울 수 있습니다.

아토피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데 이럴땐 양파를 구석진 자리에 몇개 잘라서 놓게 되면

냄새가 중화되어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파가 눈만 맵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재주가 있었네요.

다른 불쾌한 냄새 제거에도 좋겠는데요^^

전자레인지의 냄새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생활의 지혜

 

전자레인지를 오래 쓰다보면 음식물 냄새가 배어 불쾌한 냄새를 풍길 수 있는데요,

얼룩은 세제로 닦아내면 되지만 냄새 제거가 문제입니다.

이럴땐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넣어 가열하면

냄새도 없어지고 향긋한 귤향기로 가득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실천하기 좋은 생활의 지혜 입니다.

유리창에 페인트칠전 비누를 미리 묻혀 놓으면 닦아내는 것이 훨씬 수월.

 

보통 집에서 창틀에 페인트를 칠하고 나서 유리에 묻은 페인트를 제거하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있죠? 이럴때는 페인트를 칠하기전에 비누를 창문에 대고 문질러 놓으면

페이트가 묻어도 물걸레로 닦아내면 쉽게 제거됩니다. 

아니면 젖은 신문지를 유리에 붙이고 칠을 한 뒤에 떼어내는 방법도 좋겠지요.

자주 사용하는 생활의 지혜는 아닙니다만, 참고하세요.^^

액자의 먼지를 닦을때는 무엇으로 닦는 것이 좋을까요?

 

금, 은박 액자는 대부분 조각이 되어 있어서 우퉁불퉁하게 제작이 되어있습니다.

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청소를 할때는 쉽지가 않은데,

이를 물로 닦으면 오히려 더 더러워지므로

양파 삶은 물을 부드러운 헝겊에 적셔서 닦아내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와우, 이 방법은 잘 몰랐네요^^ 양파는 여러가지 방면에서 훌륭한 셍활의 지혜로

사용되는 군요.

뿌옇게 변한 유리컵을 빛나게 하는 생활의 지혜

 

유리컵을 오래사용하다 보면 물로 씻어도 뿌옇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소금에 식초를 섞어 치솔에 묻혀서 씻으면 깨끗해 집니다.

그런 다음 끓는 물에 씻어 마른 행주로 닦아내면 원래 광택이 살아 납니다.

옷장속의 방충제 생활의 지혜

 

 방충제는  가스가 발산되는데 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아래로 내려갑니다.

따라서, 방충제는 아래보다는 위에두는 것이 효과적이며

2종류 이상을 사용하는 경우는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옷에 얼룩이 생기거나 변색이되므로 주의 합니다.

검은색 옷의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생활의 지혜

 

검은색의 옷은 조금만 관리를 안해도 먼지때문에 고민하신 적이 많죠?

 옷에 먼지가 묻으면 눈에 잘 띄고 솔로 털면 옷에 솔의 먼지가 잘 묻기 때문입니다.

이럴땐 스펀지로 털어내면 먼지를 깨끗이 없앨 수 있는데,

스펀지는 먼지가 들어가는 공간을 많이 가지고 있어 먼지를 털어내는데 효과적인 방법 입니다.

이 방법은 매우 쓸모 있는 생활의 지혜 입니다.

바지주름 잘 세우는 생활의 지혜

 

보통 바지를 다림질 할때 쉽게 실수하는것은 두줄로 다려진다는 점입니다.

이럴 때는 빨래집게를 이용하여 줄을 맞춰잡은 후 다림질을 하면

두줄의 실수를 방지할 수 있으며, 다릴 부분에 식초를 약간 바르고 증기 다림질을 하면

주름이 제대로 서게 되며, 스커트를 다릴때도 이렇게 하면 단의 주름이 쫙쫙 잘 펴집니다.

아주 유용한 방법인데요.

 

 

다리미가 녹이 슬었을때

 

혹시라도 다리미에 녹이 슬면 기름(석유)을 묻힌 철수세미로

흠집이 나지 않도록 살살 문지르고,  아니면 토마토의 줄기부분을 썰어서 문질러 주면

기가막히게 녹이 제거됩니다.

 

화학섬유가 눌러 붙었을 경우는 다리미를 뜨겁게 하여

섬유를 녹인후 세제로 닦아주면 깨끗하게 해결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