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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커버 만들기
바느질이나 재봉틀을 접하게 되면 빼놓고 만들지 않게되는 아이템중의 하나가
바로 티슈커버가 아닌듯 싶네요
티슈커버는 대부분 거의 가정에서 사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커버링해놓으면 먼지 털기도 좋지만 인테리어 효과도 있기 때문이지 않나 싶네요
예전엔 티슈커버를 자주 만들었는데요
누빔원단을 이용하여 아래 프릴주는 스타일이나
아님 바이어스로 둘러 깔끔하게 만드는 스타일로요..
이번에 소개하는 모양은 걸이가 있어서 벽이나 선반고리에 걸어서 사용할수 있는 티슈커버예요
물론 그냥 테이블에 올려놓고 사용할수도 있구요..
마침 핸디도트 린넨이 2가지 패턴으로 되어있어서
앞에서보면 마치 2가지 원단을 사용한듯한 그런 느낌이어요..
정말 기계로 찍은게 아니고 손으로 그린듯한 써클들이
너무 자연스럽고 가깝게 다가와 친근한 느낌마져 드네요..
린넨바탕색도 진하고 도톰해서 따로 안에 심지를 대지 않고 만들었습니다.
빈벽에 걸어서 인테리어 효과도 낼수 있는 걸이형 티슈커버~
상세 과정샷과 완성사진을 소개할께요..
우선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티슈커버의 둘레를 잽니다.
맷수가 다 틀리기 때문에요 제사 사용한 티슈곽은 260매짜리 입니다.
재었떠니 46cm가 나왔네요
세로길이는 24cm로 다 똑같지 않나 싶네요
한장의 원단을 준비하는데 사이즈는
본인의 사용하는 티슈곽을 재어서 재단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패턴이 다르게 되어있는 원단이면 좋을듯 싶네요.
우선 양옆을 접어박기 합니다.
이때 바이어스 효과처럼 안으로 접어박는게 아니고 겉쪽으로 접어박기 합니다.
총 2cm를 1cm폭으로 접어박기 합니다.
이렇게 양옆을 접어박기 하면 가로 사이즈가 51cm-4cm=47cm가 되겠지요..
다시 말하면 티슈커버 실제 둘레보다 통이 1cm정도는 최소한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거겠죠!
우선 반으로 접어 수성펜으로 가운데 센터를 표시해놓습니다.
양끝을 당겨 맞춘다음에 티슈커버 뽑는 부분을 제외한 양옆을 손바느질로 공그르기 합니다.
공그르기 사이즈는 중요하니 사진을 참고하심 됩니다.
공그르기 할때 되박음질로 티슈뽑는 부분은 튼튼히 합니다.
바닥만들기전에 작업입니다.
우선 공그르기후에 뒤집어 줍니다.
1cm시접을 표시합니다.
이때 전에 표시한 센터점과 공그르기한 선을 딱 맞추어 줍니다.
시접1cm를 주고 박음질합니다.
시접끝은 오버록처리해도 되지만
재봉틀의 지그재그 패턴으로 마무리하셔도 됩니다.
실제사용할 티슈곽을 넣어봅니다.
그럼 모양이 사진처럼 나옵니다.
삼각형 양날개를 바닥쪽으로 모아서
아래 시접부분과 함께 손바느질로 몇땀 떠줍니다.
윗부분은 2cm를 1cm폭으로 안으로 접어박기 하여 마무리합니다.
공그르기선 위쪽에(센터) 양면징 단추를 넣어서 여밈가죽끈을 고정하고
가죽끈 끝에 여닫을수 있는 스프링도트 겉단추를 달아줍니다.
그리고 닫힐곳에는 안단추를 달아줍니다.
즉 윗부분을 가죽끈으로 여닫을수 있게 합니다.
걸이끈 만들기 과정입니다.
우선 옆쪽가운데 지점에 가죽끈 한쪽을 양면징으로 고정합니다.
걸이가죽끈은 20cm정도로 사용했습니다.
너무 길면 티슈뽑을때 티슈곽이 따라올듯 합니다 ㅎㅎㅎ
반대쪽에는 양명징이 아니구 여닫을수 있는 스프링도트 단추를 달아줍니다.
그래야 단추를 열어 티슈곽을 넣을수 있습니다.
라벨이 있으면 달아줍니다.
티슈곽을 넣을때는 이렇게 여밈단추와 걸이끈 단추 모두 오픈을 하고 넣어줍니다.
그럼 완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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