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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쉽게 다는 파우치
가장 일반적이면서 또 다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지퍼파우치 만들기입니다.
사이즈도 적당해서 가방에 들어가고 또 화장품이나 여성 소지품을 넉넉히 넣을수도 있구요.
지퍼를 나중에 파우치만든 틀에 다는게 아니고 과정중에 한번에 다는 법이니
어쩜 개인데 따라서 좀더 쉬운방법이지 않을까해요.
지퍼달기가 어렵다고 하시는분들 잘 참고하시구요
여기서 포인트는 누빔원단은 덜한데 일반원단에 지퍼를 다고 그냥 쭉 박으면 좀 밀린답니다.
그러니 항상 시침박음질이나 시침핀으로 지퍼와 원단끝을 맞춰 미리 고정을 시키고 본 박음질을 하셔야
이뿌게 지퍼를 다실수 있어요
그럼 간단한 과정샷 소개합니다.
사이즈대로 재단한 누빔겉감과 안감 20cm퀼트지퍼,가죽끈(손잡이용),패치라인원단과 레이스를
준비합니다.
사이즈는 겉감과 안감 동일합니다.
가운데 패치할 원단을 양옆을 1센티정도 접어주고 한쪽에 레이스를 연결해 준비합니다.
겉감에 패치원단을 맞춰 양옆을 박음질합니다.
지퍼를 한번에 다는 방법입니다.
우선 지퍼의 겉과 겉감의 겉이 맞닿게 합니다.
지퍼고리를 보시면 아실껍니다.
그리고 손바느질이든 재봉틀이든 미리 시침질로 고정합니다.
그리고 평노루발을 지퍼노루발로 바꿔줍니다.
저는 평노루발로 할때도 있는데요 평노루발이 지퍼노루발보다 덜 밀리는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이건 제 생각이구요
지퍼폭이 좁으면 당연 지퍼노루발을 사용해야 합니다.
지퍼이빨부분때문에 평노루발을 사용하기가 힘드닌까요
고정된 지퍼위에 안감의 겉을 마주닿게 하고 시접 0.7cm를 주고 박음질 합니다.
요 박음질이 본박음질이니 시접을 너무 많이 주면 나중에 지퍼고리가 지나다닐수 없으니
잘 확인하시면서 박음질 하셔야합니다.
전 미리 수성펜으로 0.7cm라인을 그려놓고 그대로 따라 박음질 합니다.
펼친모양인데요 이제 나머지 한쪽지퍼도 연결하기위해서
반대쪽 겉감에 끌어 당겨 맞추면 됩니다.
그전에 아래사진처럼 손잡이를 먼저 만들어 줍니다.
준비한 가죽끈을 반으로 접어서 시접 0.5cm를 주고 시침박음질로 고정합니다.
끌어온 지퍼와 겉감에 시침박음질로 미리 고정합니다.
반대쪽 안감도 끌어와 안감의 겉과 지퍼를 맞닿게 하고 시접 0.7cm를 미리 표시해놓고
따라서 박음질 합니다.
지퍼연결이 다 되고 펼친모습입니다.
양옆을 시접 1cm를 주고 박음질하되 창구멍 7cm정도는 안감에 남겨 놓습니다.
이때 가운데 지퍼시접은 안감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네 귀퉁이 모서리는 사진처럼 직각으로 만나게 맞추고 4cm정도 폭으로 박음질후 남은 삼각형 시접은
최대한 잘라줍니다.
안감의 창구멍을 통해서 뒤집어줍니다.
그리고 창구멍은 손바느질로 공그르기합니다.
안감을 넣어주면 완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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