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먹 / hammock / 吊床

 

해먹 / hammock / 吊床

사전적인 의미로 보면

'기둥 사이나 나무 그늘 같은 곳에 달아매어 침상으로 쓰는 그물.' 이라고 표현해 놓았다.

 

 

근원은 브라질의 원주민이 해먹이란 수피(樹皮)로 그물을 떠서 나무 사이에 매어달고 잠잔 것이 시초라 한다. 남미 삼림지역에서는 가족들이 각각 하나씩 가지고 있고, 중미에서는 베드와 병용되는데, 해먹 제조는 토기(土器) 제조와 더불어 여성의 중요한 일의 하나라 한다. 직사각형의 네트나 직물의 양 끝을 옥내나 옥외의 입목(立木) 사이에 줄로 매달아 사용하는 침구이다. 현재는 면 ·마 ·나일론 등의 끈으로 그물처럼 뜬 것이 보편적이다. 손쉽게 접어 정돈 ·간수하기에 편하며, 습기를 방지하므로 군함 ·상선 ·캠프용 침구, 유아의 요람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크기는 길이 3m, 나비 1m가 보통이다.

 

[출처] 해먹 | 두산백과

 

두산백과에 있는 해먹에 대한 내용을 발췌해 왔는데,

결국 해먹은 양쪽 끝을 연결하여 만든 침구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역사와 용도와 지역과 재료에 따라서 더 많은 종류로 나누어 지겠지만,

대표적으로 면이나 마 또는 나일론 등으로 만들어 해변이나 휴양림 등에서 휴식을 위한 침구로 사용되어 진다

 

 

 

우리나라에서는 캠핑 문화가 활발하게 퍼지면서,

천(fabric)된 해먹을 나무 사이에 연결해ㅓ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캠핑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출처] 해먹이란 무엇인가?|작성자 해먹 타는 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