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유럽의 향기를 담은 여름가방 만들기
느낌 좋은 대마원단으로 여름가방하나 만들어봤어요
세탁후 자연스러움이 물씬 풍기면서
정말...유럽 어느 그림같은 농가주택에서
소박하지만 지대로 멋스러운 안주인이 손에 쥐고 있을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손잡이부분에 빨간 색 실과도 넘 잘어울리고
순백의 레이스 원단과도 참 좋습니다...
소박하지만
진한 커피한잔이 생각나는.....
참...좋다
<만드는 과정>
"가방만들기의 생기초"
-재료-
시접포함 45 x 37 로 겉감 2장
안감 2장
안감이 얇은 경우 접착심지 2장
가방끈, 자석단추 등등
안감의 뒷면과 접착심지의 반짝이는 면을 대고 다림질로 꾹꾹 눌러줍니다
원래 접착심지는 시접을 제외한 부분만 하는게 정석이지만
저는 접착심지가 잘 떨어지는 것 같아 붙일 원단크기와 똑같이 잘라서 붙인 후 박음질 한답니다
1,2,3부분을 시접 1cm 두고 박음질합니다.
그리고 원단을 들어 손을 넣으신 후 원단의 왼쪽 오른쪽 가장자리에 산을 만들어줍니다
저는 가방 밑부분의 폭을 6cm로 하였습니다.
폭을 넓게 하실수록 바닥이 넓은 가방이 되는 것이지요
이 경우 원단의 박음질선과 6cm 의 절반인 3cm라인이 딱 맞게 자를 놓고 선을 그어주세요
박음질 후 1cm 정도의 시접만 남기고 잘라버립니다.
나중에 확인해보았을 때 저렇게 정확하게 십자가 모양으로 딱 떨어져야 합격~
겉감도 같은 방법으로 하신 후
겉감에 안감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한번 박음질해주세요
(가방끈을 두 원단 사이로 집어넣어주시고 싶으시면 겉감과 안감위에 시접을 안으로 접어넣은 후 그 속에 가방끈 넣고 박음질하시면 되지요)
갈색줄무니 린넨원단 16cm 의 폭을 반으로 접으면 앞에서 보이는부분 8cm 안감쪽 부분 8cm 잖아요
거기서(8cm) 각각 시접을 1cm 안으로 접어놓고 박음질합니다
가방 입구 전체를 빙 둘러주고 난 후
가방 끈 달아주고
안에 자석단추 달아주면 끝~^^
어때요...정말 간단하지요?
가방 밑만드는 법만 아시면 이제 두려울게 없어요 ㅋㅋㅋ
모든게 다 여기서 응용입니다...
손바느질로도 충분히 가능하시니
올여름...
시원한 가방으로 여름나세요~
'바느질 DIY > 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리미 가방 (0) | 2013.09.22 |
---|---|
[스크랩] 낡은 청바지 활용한 노트북 수납 가방 만들기^^ (0) | 2013.09.21 |
[스크랩] 선물바스켓_포켓 핸들바구니 만들기 (0) | 2013.09.21 |
[스크랩] [과정샷]수납과 인테리어소품의 그린사각바구니 만들기 (0) | 2013.09.21 |
[스크랩] [가방DIY]영문 웨이빙 캔버스백 만들기 (0) | 2013.09.20 |